2027·2028년 대입 제도 변화에 따른 선제적 진학 정보 제공11일부터 20일까지 안동·포항·경산·구미 4개 권역 순회 운영
  • ▲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고등학생 자녀를 둔 도내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11일부터 20일까지 도내 4개 권역을 순회하며 ‘2026학년도 학부모 대상 대입 설명회’를 실시한다(인사말하고 있는 임종식 교육감).ⓒ경북교육청
    ▲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고등학생 자녀를 둔 도내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11일부터 20일까지 도내 4개 권역을 순회하며 ‘2026학년도 학부모 대상 대입 설명회’를 실시한다(인사말하고 있는 임종식 교육감).ⓒ경북교육청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고등학생 자녀를 둔 도내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11일부터 20일까지 도내 4개 권역을 순회하며 ‘2026학년도 학부모 대상 대입 설명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2026 대입의 이해 및 진학 방향 설계’를 대주제로 삼았다. 특히 현장에서 혼란을 겪을 수 있는 2027학년도 대학 입학 전형과 2028학년도 대입 제도 변화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학부모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체계적인 입시 준비를 돕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를 주관하는 경북진학지원센터는 학부모들의 접근 편의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 이에 따라 동일한 교육 내용을 북부(11일 안동, 경북교육청연구원), 동부(13일 포항, 포스텍), 남부(19일 경산, 경산교육지원청), 서부(20일 구미, 경북교육청연수원) 등 4개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설명회에 대한 교육 현장의 열기는 뜨겁다. 지난 2월 25일부터 3월 5일까지 진행된 사전 신청 결과, 동부권(포항) 370명, 서부권(구미) 250명이 접수하는 등 높은 신청률을 보였다. 교육청 관계자는 사전 신청을 미처 하지 못한 학부모나 수험생이라도 당일 좌석 여유분에 따라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행사는 도내 고등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입시 관련 행사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매년 3월 정기적으로 개최되어 공교육 차원의 공신력 있는 진학 정보를 전달하는 핵심 창구로 평가받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출제 방향과 수도권 주요 대학 진학 전략이 포함됐다. 또한 경북 지역 고등학생들의 학업 여건과 특수성을 반영한 맞춤형 진학 대비 전략을 함께 안내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다.

    11일 안동에서 열린 북부권 설명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내년부터 수능 방식이 달라진다는 소식에 걱정이 컸는데, 오늘 설명회를 통해 자녀의 학습 준비 방향을 명확히 설정할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임종식 교육감은 “우리 지역 학생들이 학교에서 쌓은 배움을 토대로 각자의 꿈을 이루었다는 기쁜 소식이 많이 들리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학생과 학부모에게 정확하고 실용적인 진학 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