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일부터 관광약자의 이동편의 제공
  • ▲ ⓒ
    ▲ ⓒ
    경북 상주시는 내달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경천대 관광지를 순환하는 전기버스를 운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전기버스는 경천대를 방문한 관광약자의 이동 편의를 돕기 위해 시작된 것으로, 매주 월요일, 추석 연휴, 우천 시를 제외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하루 5회 무료로 운행하며, 운행 코스는 주차장, 전망대 입구, 조각공원, 출렁다리, 상도촬영장, 무우정이다.
      
    지난 2023년부터 운행된 경천대 전기버스의 현재까지 이용객은 8000여명으로, 이용 시민들은 ‘거동이 불편한 부모님을 모시고 함께 관광할 수 있어 좋았다’‘전기버스가 있어 더운 날씨에도 관광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 등으로 만족감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