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보건복지부 평가
  • ▲ 성주군보건소ⓒ
    ▲ 성주군보건소ⓒ
    경북 성주군이 보건복지부가 시행한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평가에서 경상북도 1위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2024년 통합건강증진사업 계획서 및 추진 결과와 우수사례에 대한 시·도별 종합부문 평가에서 전국 16개 기관을 최우수, 18개 기관을 우수로 선정했다.

    성주군은 2024년 핵심성과지표인 걷기실천율 57.3%, 혈압수치 인지율이 78.8%로 놀아졌고, 남자 흡연율은 31.3%로 나타나 세가지 지표가 목표치를 초과 달성했다. 

    또 금연사업, 만성질환 예방관리서비스, 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사업, 100세 치아 건강관리사업, 건강마을조성사업, 아이와 엄마의 행복 케어&든든한 모아서비스를 추진해 생애주기별, 대상자별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건강리더를 통해 주민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있도록 환경을 조성한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성주군은 2023년, 2024년 연속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최우수, 2024년 건강마을 조성사업 우수에 이어, 올해는 보건복지부 ‘통합건강증진사업’종합부문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성주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을 비롯해 제반 분야에서 일반 주민뿐 아니라 소외계층까지도 다양한 건강증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건강관리 서비스를 강화할 예정"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