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수출 9386만 달러로 전년 대비 47% 증가G-Food 세계화, 라면·소스·냉동김밥이 주도
-
- ▲ ⓒ
경북 구미시는 경상북도가 시행한 '2025 농식품 수출정책 우수 시·군 평가' 에서 우수상을 받았다.지난해 구미시 식품산업 수출액은 9386만 달러로 전년(6350만 달러) 대비 47% 증가해 경북 전체 식품 수출의 25%를 차지했다.주요 수출 품목은 라면(5174만 달러)과 소스류(883만 달러), 냉동김밥(808만 달러) 순으로 전체 73%를 차지했다.국가별로는 미국(2965만 달러)·일본(2298만 달러)·중국(1352만 달러)이 70%를 차지했다.구미시는 지역 농식품의 국제경쟁력을 높이고 수출시장 확대를 위해 자체 브랜드인 G-Food(Gumi-Food)를 중심으로 현장맞춤형 지원정책을 추진 중이다.김장호 구미시장은 “지역 농식품이 세계인의 식탁에 오를 수 있도록 행정적,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앞으로도 전략적 수출정책을 통해 G-Food의 세계화를 더욱 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