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로 뻗어가는 K-경북푸드, 영천의 농식품산업과 함께!
  • ▲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 ‘2025년 경북농식품대전’에 관내 식품제조·가공업 7개 업체가 참가했다고 밝혔다.ⓒ영천시
    ▲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 ‘2025년 경북농식품대전’에 관내 식품제조·가공업 7개 업체가 참가했다고 밝혔다.ⓒ영천시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 ‘2025년 경북농식품대전’에 관내 식품제조·가공업 7개 업체가 참가했다고 밝혔다.

    2015년부터 시작해 올해까지 11회째를 맞이하는 경북농식품대전은 경상북도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에서 주최해 시·군 및 유관기관과 180여 개의 농식품 업체가 참여했으며, 주제 전시관 운영, 경북 우수 농식품 전시·홍보·판매 등 경북 농식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영천시관’에는 △경북햇살영농조합법인(과채주스) △농업회사법인 기림바이오㈜(전통장류) △농업회사법인 ㈜한이약이(한방건강식품) △㈜심박(빵, 콤부차, 쉐이크 등) △조흔와이너리(와인류) 5개 업체가 참가했다. 시식·시음 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와 홍보·판매를 진행하고, 영천시의 대표 농식품을 전시해 관람객들의 발걸음을 이끌었다.

    ‘우수 기업 독립관’에는 △㈜한울(고구마 말랭이류) △미트코리아(육가공류)가 참가해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시식 행사와 판매를 진행하고, 우수 가공식품을 소개했다.

    또 ‘탑티어기업관’에는 △이비채(인삼음료)와 더불어 영천시의 식품명인 기업인 △㈜초두루미(식초류) △천연식품(식초류)이 참가했으며, ‘전통주관’에는 △㈜한국와인(와인류) △고도리와이너리(와인류)의 제품이 전시돼 전시장을 찾은 바이어와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최재열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농식품대전을 통해 국내외 바이어들에게영천시의 우수한 농식품을 널리 알려 홍보할 좋은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K-경북 푸드의 세계화’라는 농식품산업 핵심전략에 발맞춰, 영천시 농식품산업이 더욱 다양한 제품과 기술력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