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선출위한 임시총회에서 만장일치 추대
  • ▲ 신임 김덕수 김천시새마을회장이 당선 소감을 밝히고 있다ⓒ
    ▲ 신임 김덕수 김천시새마을회장이 당선 소감을 밝히고 있다ⓒ
    경북 김천시새마을회가 16일 새마을회관에서 회장 선출을 위한 대의원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김덕수 이사(사진·70)를 회장으로 추대 선출했다.

    그동안 비어있던 신임 회장 선출을 위해 개최한 이번 임시총회에는 새마을회 임원과 각 지역 새마을협의회장 및 부녀회장, 직·공장새마을협의회 부회장, 읍면동 새마을문고 분회장 등이 참석했다.

    회장 후보자  등록 공고에서 단독 입후보한 김덕수 새마을회 이사에 대해서 대의원들은 소견 발표 뒤 챁반 투표 없이 추대 형식으로 12대 회장으로 선출함에 따라 내부 분란으로 극심한 내홍을 겪었던 김천시새마을회가 단합된 모습을 보였다..

    선출된 김덕수 회장은 당선 인사를 통해 “저를 믿고 지지해 주신 새마을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김천시와 적극 협력 하여 새마을이 다시 힘차게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또한, 김천시새마을회가 공정하고 투명한 단체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 소감을 밝혔다.  

    김천시새마을회는 매년 다양한 경로 사업과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김장 담그기, 독서 문화 활성화 사업 등 지역사회를 위한 헌신과 봉사활동을 계속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