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자청·오미자김·오미자음료 등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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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문경시는 지역 오미자 가공 전문기업인 문경미소가 중동 최대 한인 식품 유통업체인 1004Gourmet와 50만달러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수출 계약은 지난해 12월 문경시와 1004Gourmet 간의 업무협약 체결 후, 이 회사 신동철 회장이 문경시를 방문해 농특산물 중동 진출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한 후 이뤄졌다.문경미소는 오미자 가공 전문 친환경 기업으로, HACCP, FDA 시설등록, ISO22000, FSSC22000, KMF 할랄 인증 등 국내외 주요 인증을 보유하고 있으며, 싱가포르와 캐나다 등지로 수출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1004Gourmet는 두바이와 아부다비에 지점을 두고 있는 중동 최대 한인 식품 유통기업으로, K-Food 유통의 중심지로 자리하며, 문경미소 제품은 현지매장을 통해 중동 소비자에게 판매될 예정이다.신동철 1004Gourmet 회장은 “문경 오미자를 비롯한 여러 제품이 중동 현지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 며 “앞으로도 문경시와 협력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