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전동 일대 만성 주차난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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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문경시가 시청의 만성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84억 원을 들여 시청 뒤편 모전 공영주차장 인근 부지에 193면의 지상 2층 주차타워 건립을 완료했다.문경시는 주차타워 완공후에 시청직원들을 대상으로 3개월간 시범운영해 주차관리 체계를 비롯한 전체 시설에 대한 문제점을 점검한다.이와 함께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본 인증 절차도 진행해 장애인도 불편 없이 주차타워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이에 따라 7월 중에 준공하지만, 일반 시민은 10월부터 이용이 가능하다.그러나 그동안 시청 노상 주차장을 이용하던 직원들이 대거 주차타워를 이용하기 때문에 문경시청과 주변 노상 주차장 주차난은크게 해소될 전망이다.문경시는 모전동 뿐 아니라 옛 도심인 점촌동의상권 활성화를 위해 이 지역에도 많은 주차장을 확보했다. 올해 들어 점촌동 문화의 거리에 60대 규모의 주차장을 완공해 주변 상가의 주차난 해소는 물론 빵 축제 등의 행사장소로도 활용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