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8일까지 144명 2차 모집, 1인당 35만원까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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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칠곡군은 7월1일부터 7월18일까지 ‘평생교육이용권’ 2차 지원자를 모집한다.평생교육이용권은 학습격차를 줄이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수강료와 교재비를 지원하는 것으로, 지난 5월 1차 모집에서는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등록장애인을 중심으로 선정한 바 있다.이번 2차 모집에서는 대상을 일반주민으로 확대하고 노인과 디지털 역량 강화 대상(30세 이상)을 위한 신규 유형을 추가했다.이에 따라 일반 이용권(19세 이상), 디지털 이용권(30세 이상), 노인 이용권(65세 이상), 장애인 이용권(등록장애인, 19세 이상) 등 144명을 선발하며, 1인당 연간 35만 원까지 지원한다.1차에서 이미 선정된 대상자는 신청할 수 없으며, 동일인이 여러 유형에 중복 신청 하거나 지원해도 안된다.신청 자격 충족 여부를 우선 심사한 후, 신청 인원이 모집 정원을 초과할 경우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우선하고, 잔여 인원은 소득수준에 관계없이 무작위 추첨을 통해 선정할 계획이다.선발된 군민에게는 연말까지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 형식의 이용권을 지급하며, 칠곡군 및 타 시·도 평생교육기관(평생교육이용권 등록 사용처)에서 자격증·취미 등 다양한 강좌의 수강료와 교재비로 사용할 수 있다.신청은 일반·디지털·노인 이용권은 평생교육이용권 홈페이지에서, 장애인 이용권은 정부24(보조금 24)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방문접수는 칠곡군 교육문화회관 평생교육팀에서 받는다.선정 결과는 7월 말 대상자에게 개별 안내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