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3면 스마트 주차장 조성, 주차걱정↓상권활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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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가 산동읍 일원에 공영주차장을 본격 가동하며 주민 편의와 지역 상권 활성화에 나섰다.구미시는 지난 3일 산동읍 신당리에 조성한 ‘산동 우항공원 공영주차장’ 개장식(사진)을 열었다.산동 우항공원 일대는 상권 밀집지역임에도 주차공간 부족으로 불편을 겪어왔다.이에 따라 구미시는 국토교통부 주관 ‘주차환경개선사업’ 대상지로 선정되며 사업에 탄력을 받았다.100억원을 투입해 조성한 이 주차장은 지하 1층, 지상 1층 규모로 연면적 4173㎡에 233면을 확보됐다. 특히 구미시 주차포털과 연동된 스마트 주차관리시스템이 도입돼 실시간 주차 현황 확인과 무정차 정산, 할인 사전등록 등 시민 편의를 높이는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구미시는 이 주차장에 대해 8월말까지 시범운형한뒤 9월부터 유효화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