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개장·신규시설·스마트웨이팅 시스템 개선구미시민 50% 할인…문화공연,쉼터,가족형 피서지
-
- ▲ ⓒ
경북 구미시가 시민들을 위해 마련한 ‘구미 낙동강 워터파크’를 7월 19일부터 8월 24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지난해보다 일주일 연장 운영하는 워터파크는,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시설과 프로그램을 대폭 확충했다.지난해는 30일간 이용객이 2만 4754명에 달해 하루평균 952명이 입장했다.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점심시간(13시~14시)과 매시간 15분간의 휴식시간을 적용해 쾌적하고 안전한 이용환경을 제공한다.특히, 폭염 절정기인 8월 1일부터 10일까지는 LED 조명을 활용한 야간에도 개장(오후 6시~8시)한다.이 곳에는 △물썰매(90m) △북극곰 슬라이드 △조립식 수영장(3개소) △유수풀 △에어풀(4개소) △워터바스켓 등 기존 인기 시설에 더해, 올해는 워터캐논(물대포)과 회전썰매(1개소)가 신규 도입됐다.또 매주 토요일에는 마술쇼, 풍선쇼, 인기 캐릭터 인형 공연 및 포토타임 등 어린이들을 위한 다채로운 문화공연이 펼쳐지며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여름철 도심형 축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입장료는 유아 및 어린이(13세 미만) 4,=000원, 청소년 및 성인(13세 이상) 6000원이며, 구미시민은 50% 할인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