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 먹거리 부스 매뉴 개발 및 품질 향상 위해 마련수준 높은 입점 업체 선정으로 관람객 만족도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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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칠곡군
    경북 칠곡군은 2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제12회 칠곡낙동강평화축제'에 참여하는 외식업체의 매뉴 개발과 품질 향상을 위해 '제3회 칠곡미식회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사전 공고를 통해 접수한 업소를 대상으로 서류 심사를 거쳐 21개 업체가 본선에 올라온 가운데, 경연대회에서는 한식, 테이크아웃, 커피&음료분야에서 최종 9개 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심사위원으로는 공정한 심사와 매뉴 컨설팅을 위해 이원일 세프와 전진영 경과대 조리사관학과 교수, 박남희 칠곡군의원 등의 전문가와 내부 위원 등 5명이 참여한다.  

    심사위원들은 단순한 맛 평가를 넘어 향후 전문적인 컨설팅을 통해 전체적인 축제 먹거리 부스의 매뉴과 품질 향상을 유도한다.

    선정된 9개 외식업체에는 먹거리 부스 입점 위치 우선 선택권을 부여한다. 

    칠곡군은 축제장 먹거리가 축제 성공의 중요한 요소인 만큼 철저히 준비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음식을 선보이기 위해 준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