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상주약감포크와 공동 브랜드 사용 협약

경북 상주시는 상주약감포크농업회사법인㈜과 22일 한돈 공동 브랜드로 ‘상주약감포크’ 명칭을 사용하기로 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상주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한돈에 상주약감포크 상표권을 공동으로 사용하게 됨에 따라 ‘상주약감포크’를 지역을 대표하는 한돈 브랜드로 육성해 지역 한돈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고, 지역 축산업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상주약감포크법인은 특허받은 친환경 기능성 돼지고기를 비롯해, 감을 포함하는 가축 사료 첨가제도 개발해 지역 축산업 발전에 기여해왔다. 특히, 콜레스테롤 함량이 낮은 육류 제품으로 신뢰를 얻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사진 왼쪽)은 협약식에서 “상주약감포크농업회사법인㈜와 협약해 상주 한돈의 품질 향상과 지역 축산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 상주 한돈이 소비자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품질 좋은 한돈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상주약감포크농업회사법인㈜과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