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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경시
경북 문경시는 22일 신현국 문경시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주민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흥덕동 영강체육공원에 조성한 온누리파크골프장 개장식을 열었다.온누리파크골프장이 개장함에 따라 문경시에서는 영강천변파크골프장(45개 홀), 농암 대정파크골프장(9홀), 동로 황장산파크골프장(9홀), 가은 청솔파크골프장(9홀) 등 5곳의 파크골프장이 운영되게 됐다.온누리파크골프장은 장애인 배려 파크골프장으로, 1억60000만원을 투입해 5228㎡ 면적에 9홀 규모이며 관리사무실 등의 편의시설을 갖췄다.문경시는 문화·체육분야에서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영강체육공원에 파크골프장이 더해지면서 지역사회 교류를 촉진하고 주민 화합의 장으로 사랑받는 장소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신현국 문경시장은 "이번 온누리파크골프장은 장애인 배려 파크골프장으로 그 의미가 더욱 뜻깊다. 앞으로도 장애인체육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체육 인프라 확충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