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순위 김상호 교수, 2순위 허장욱 교수 확정8월 중 교육부에 추천, 최종 후보자 대통령이 임명
  • ▲ 김상호 교수.ⓒ국립금오공과대학교
    ▲ 김상호 교수.ⓒ국립금오공과대학교
    국립금오공과대학교는 23일 진행한 제9대 총장임용후보자선거에서 김상호 교수(산업·빅데이터공학부)와 허장욱 교수(기계공학부)를 선정했다.

    이번 총장후보선거는 교수·학생·직원이 참여하는 직선제로, 관련 규정에 따라 이뤄졌다. 

    선거는 구미시선거관리위원회에 위탁해 23일 4명의 후보자에 대한 1차 전자투표(9시~13시)를 통해 1순위에 김상호 교수, 2순위에 허장욱 교수가 결선에 진출해 후보로 확정됐다. 
      
    선거인 범위별 투표 반영 비율은 교원 70.08%, 직원 및 조교 20.94%, 학생 8.98%였다. 
      
    1차 투표에는 6065명의 선거인(교수 240명, 직원 및 조교 292명, 학생 5533명) 가운데 1856명이 참여해 30.60%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1차 투표 참여 선거인만 참여할 수 있는 결선투표에는 1856명의 선거인(교수 230명, 직원 및 조교 276명, 학생 1350명) 가운데 1350명이 참여했다.

    이번에 선정된 총장후보자 2명에 대한 연구윤리 검증 후 8월 교육부에 추천하며, 교육부 제청을 거친 최종 후보자가 대통령의 임용을 거쳐 4년 임기를 시작한다.
  • ▲ 허장욱교수ⓒ
    ▲ 허장욱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