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식적 정당으로 거듭나지 않으면 국민의힘 낮은 지지율 극복 어렵다”
  • ▲ 조경태 의원은 지난 1일 대구 남구 아트파크에서 열린 아시아포럼21(이사장 변태석) 정책토론회에 참석해 당 대표 경선과 관련한 입장을 밝혔다.ⓒ아시아포럼21
    ▲ 조경태 의원은 지난 1일 대구 남구 아트파크에서 열린 아시아포럼21(이사장 변태석) 정책토론회에 참석해 당 대표 경선과 관련한 입장을 밝혔다.ⓒ아시아포럼21
    국민의힘 당 대표로 후보로 나선 조경태 의원(부산 사하구을)이 전한길씨에 대해 “대구가 진정으로 법을 지켜나가는 정통보수 길을 다시 찾아야 하는데 (전한길씨)이름 조차 거론할 가치가 없다”라며 전한길씨에 대한 비판의 날을 세웠다.

    조 의원은 지난 1일 대구 남구 아트파크에서 열린 아시아포럼21(이사장 변태석) 정책토론회에 참석해 “대구는 지난 1907년도에 ‘국채보상운동’을 최초 시행한 도시이고 2 28학생운동이 대구에서 일어났다. 주체적인 의지가 강한 도시이고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 계엄은 국민 목에 총칼 겨눈 행위”라면서 “그런 행위를 옹호한 사람을 지지한다. 이것이 정상적이라고 생각하느냐? 이름조차도 거론할 가치가 없다. 그를 추종하는 사람들 역시 초등학교 1학년 수준”이라며 비판팼다.

    조 의원은 또 “운석열 전 대통령을 지키는 것은 반(反)보수이고 윤 어게인 주장은 정통보수 격이 없다. 상식적 정당으로 거듭나지 않으면 국민의힘 낮은 지지율 극복이 어렵다”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