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도자기 우수성 증명할 명장 물색
-
- ▲ ⓒ
경북 문경시는 전통 도자 문화예술을 계승하고 도자기 발전에 공헌한 도예인을 명장으로 선정하기 위해 14일부터 9월 6일까지 후보자를 공모한다.신청 자격은 문경에서 10년 이상 거주하고 도예 산업 현장에서 20년 이상 종사하는 50세 이상 도예인으로, 소재지 읍면동장의 추천을 받아 시청 관광진흥과로 접수하면 된다.접수 기간은 10월 13일부터 17일까지로, 신청자에 대해 10월 중 명장 선정 심사위원회를 통해 서류 및 현장 심사할 예정이며, 심사 결과 명장으로 선정되면 11월에 명장 증서와 인증패를 수여한다.2017년부터 선정된 도자기 명장은 월봉요 오정택, 황담요 김억주, 방문요 유태근, 도광요 김경선, 관문요 김종필, 가은요 박연태로 등 6명이다.신현국 문경시장은 “번거롭고 힘들지만 문경에서 전통을 이어가는 유능한 도예 작가가 새로운 도자기 명장으로 선정되길 바라며, 이를 통해 문경 도자기의 우수성 홍보 및 도예 산업의 더 큰 발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