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과 향을 축제 현장에서 체험
  • ▲ 지난해 개최한 문경오미자축제 현장ⓒ
    ▲ 지난해 개최한 문경오미자축제 현장ⓒ
    경북 문경시는 오미자생산자협회(회장 박경호)에서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개최 예정인 제21회 문경오미자축제에서 운영될 미각체험관 부스 운영자를 8월 2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미각체험관은 문경오미자의 우수성을 알리고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매년 운영되고 있다. 올해는 10개 부스를 설치해 오미자 음료, 디저트, 이색 조리 등 다양한 메뉴를 선보일 계획이다. 

    신청은 개인․단체․업체 모두 가능하며, 문경시농업기술센터 농산물가공팀에서 접수한다. 
    선정된 운영자에게는 부스비뿐만 아니라 재료비와 인건비도 지원된다.

    박경호 문경오미자생산자협회장은 “문경오미자는 오미자 특유의 상큼한 맛과 건강 효능으로 전국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며 “이번 미각체험관은 오미자를 활용한 색다른 요리를 선보이고 관광객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이어 “축제를 찾는 모든 분들이 ‘맛있고 건강한 문경’을 경험할 수 있도록 참신하고 열정적인 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