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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항시의회 이상범 의원은 20일 기계면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관에서 열린 ‘농촌마을 살림&돌봄 실천 공익형 생태계 혁신교육’에 참석했다.ⓒ포항시의회
포항시의회 이상범 의원은 20일 기계면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관에서 열린 ‘농촌마을 살림&돌봄 실천 공익형 생태계 혁신교육’에 참석해 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지역공동체 강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교육부와 경북도에서 추진하는 지역혁신중심 라이즈 RISE사업은 중앙정부 중심의 하향식이 아닌 지자체·대학 주도의 상향식(Bottom-up)과 규제 완화를 통해 지역산업 특성에 부합하는 대학 교육·연구를 촉진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정주형 인재 양성을 도모하고 지역 맞춤형 고등교육 혁신을 이루는 것을 목표로 한다.
경북도는 2025년부터 본격 시행되는 RISE체계를 준비하기 위해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기본계획(25~29년)을 수립하여 도내 각 대학과 지역의 동반성장과 상생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영남신학대학교 K-뉴새마을운동 라이즈사업단이 관내 귀농·귀촌인 3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K-뉴새마을운동의 재조명 ▲농촌마을살림과 돌봄 실천을 통한 생태계 혁신 전략 ▲사회적경제조직과 협동조합의 활용 방안 등이 다뤄졌다.
향후 총 12단계 교육을 모두 마치면, 참여자들은 ‘농촌 마을살림&돌봄 실천가’로서 포항시에 새로운 새마을 정신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범 의원은 “농촌의 인구 감소와 고령화는 단순히 지역의 문제가 아닌 국가적 과제”라며 “공익적 가치와 공동체 정신을 기반으로 한 이번 혁신교육이 농촌 살림과 돌봄 생태계 구축에 큰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농촌마을 지원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정책적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