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권역 3개 지자체(구미시, 영천시, 포항시) 선정해 사업 추진
  • ▲ 박병훈 산단공 경북본부장(오른쪽)이 구미시 관계자와 협약체결후 기념촬영을 하고있다ⓒ산단공 제공
    ▲ 박병훈 산단공 경북본부장(오른쪽)이 구미시 관계자와 협약체결후 기념촬영을 하고있다ⓒ산단공 제공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북지역본부는 산업단지 환경 조성 출연사업 4차 공모에 선정된 경북권역 3개 지자체(구미·영천·포항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산업단지 노후화 및 주변 여건 악화 등으로 산업단지가 청년이 기피하는 공간으로 변하는 문제를 해소하고 청년친화형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주차·편의시설 조성 △열린 문화광장 조성 △다목적 체육관 건립사업 등으로 구성돼 있다.

    구미시는 이번 공모를 통해 2개 사업(주차·편의시설, 열린 문화광장)을 신청했으며 사업비는 135억 원(주차·편의시설 100억 원, 열린 문화광장 35억 원) 규모다.

    영천시도 2개 사업(주차·편의시설, 열린 문화광장)에 사업비는 105억 원(주차·편의시설 75억 원, 열 린문화광장 30억 원)이다.

    포항시는 열린 문화광장 조성사업이 선정돼 28억6000만 원을 확보했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앞으로도 산단 입주기업과 지역사회의 회복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원을 계속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