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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문경시의회가 최근 논란이 된 ‘문경 관광용 테마열차 무단 방치’ 사태와 관련해 감사원에 공익감사를 청구한다고 14일 밝혔다.이에 따라 제288회 임시회에서 관련 안건을 상정해 사업 전반에 대한 외부 감사를 공식 요청할 방침이다.이번 청구는 사업 계획 단계부터 업체 선정, 시공, 검수 과정 등에서의 문제점을 점검하고 법적·행정적 책임을 명확히 하기 위한 조치라고 밝혔다.이정걸 의장은 “시민의 세금으로 추진된 사업인 만큼 공정성과 투명성을 철저히 확보해야 한다”며 “행정의 신뢰 회복과 유사 사례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