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청송 대형 산불 피해기업 제품 2천만 원 구입소외계층에 우리 농산물로 만든 김치·된장 등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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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H농협은행 경북본부(본부장 김주원)는 10월 29일 ‘영남 산불 피해업체 희망 나눔 행사’를 개최하고, 산불피해를 입은 지역 기업의 제품을 구입해 소외계층에 전달하는 상생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NH농협은행 경북본부
NH농협은행 경북본부(본부장 김주원)는 10월 29일 ‘영남 산불 피해업체 희망 나눔 행사’를 개최하고, 산불피해를 입은 지역 기업의 제품을 구입해 소외계층에 전달하는 상생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산불 피해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을 응원하고, 지역경제와 함께하는 따뜻한 소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농협은행 경북본부는 안동 소재 영농조합법인 안동학가산마깎뚜기김치와 청송 소재 영농조합법인 한국맥꾸름 등 피해업체 두 곳의 김치와 된장 제품을 각각 1천만 원씩, 2천만 원 상당 구입하여 지역 소외계층에 기부했다.김주원 본부장은“이번 행사는 산불피해 기업의 조속한 회복을 돕고 지역사회에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농협은행은 앞으로도 지역기업과의 상생을 바탕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농협은행 경북본부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산불피해 기업 지원을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역 특산품 판로 확대와 상생마케팅 등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