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 참여로 민선8기 공약 이행 점검…투명한 군정 운영 강화
  • ▲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7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함께 민선8기 공약 이행 현황을 점검하고 공약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2026년 군민배심원단’ 1차 회의를 개최했다.ⓒ청송군
    ▲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7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함께 민선8기 공약 이행 현황을 점검하고 공약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2026년 군민배심원단’ 1차 회의를 개최했다.ⓒ청송군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7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함께 민선8기 공약 이행 현황을 점검하고 공약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2026년 군민배심원단’ 1차 회의를 개최했다.

    군민배심원제는 공약의 주인인 군민이 직접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주민 참여형 제도로, 행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청송군은 지난 2022년 군민배심원단을 처음 구성해 민선8기 청송군수 공약 73건을 확정했으며, 이후 분기별 공약 이행 현황 점검과 매년 군민배심원단 회의를 통해 공약 이행의 내실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2026년 군민배심원단은 청송군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지역·성별·연령을 고려해 구성됐다. 1차 ARS 조사를 통해 참여 의사를 밝힌 60명을 모집한 뒤, 2차 전화 면접을 거쳐 최종 30명의 군민배심원단을 선정했다.

    이날 열린 1차 회의에서는 매니페스토 제도에 대한 이해를 돕는 교육과 함께 배심원단의 역할과 운영 방식에 대한 기초 강의가 진행됐으며, 향후 심도 있는 논의를 위한 분임 구성도 이뤄졌다.

    오는 1월 21일 개최되는 2차 회의에서는 공약 조정 안건 4건과 공약 평가 안건 4건에 대해 담당 부서의 설명이 이어지고, 배심원단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이어 2월 4일 열리는 3차 회의에서는 배심원단 전체 투표를 통해 공약 조정의 적정 여부를 최종 승인하게 된다.

    청송군은 “군민배심원단의 적극적인 참여와 창의적인 아이디어는 청송군의 미래를 바꾸는 힘의 원천”이라며 “청송군의 변화와 발전은 군민의 목소리가 더해질 때 완성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배심원단 활동에 참여해 주신 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제안된 의견은 군정 운영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청송군은 군민배심원단 운영을 통해 도출된 최종 권고안을 공약 담당 부서에서 검토한 뒤, 2026년 2월 중 청송군 누리집에 게시해 군민에게 공개함으로써 소통 중심의 군정 운영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