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산업 인력 확보 기대RISE 사업 연계 ‘외국인 유학생–기업 매칭 데이’
  • ▲ 영남이공대학교 이재용 총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영남이공대
    ▲ 영남이공대학교 이재용 총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영남이공대
    영남이공대학교(총장 이재용)는 15일 오전 10시 천마스퀘어 1층 컨벤션홀에서 외국인 유학생과 지역 산업체를 연결하는 ‘외국인 유학생–기업 매칭 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구광역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외국인 유학생의 국내 취업과 지역 정착을 지원하고 대구·경북 지역 산업체에는 글로벌 역량을 갖춘 인재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용 총장을 비롯한 교무위원과 RISE 사업 참여 학과 교원, 사업단 직원, 지역 산업체 관계자, 스마트융합기계계열 뿌리학과 외국인 유학생 등 약 70명이 참석해 현장에 활기를 더했다.

    행사는 참가자 등록과 개회를 시작으로 총장의 환영사와 함께 본격적으로 진행됐다. 이재용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외국인 유학생과 지역 기업 간 만남의 의미를 강조하며, 대학과 산업체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협력 기반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이어 마련된 특별 세션에서는 ‘Korean Dream, We are ready!!’를 주제로 스마트융합기계계열 뿌리학과 소속 외국인 유학생 5명이 발표에 나섰다. 이들은 한국 유학을 선택하게 된 배경을 비롯해 영남이공대학교에서의 전공 학습 경험, 캠퍼스 생활, 한국어 학습 과정, 졸업 이후 국내 기업 취업과 진로 계획 등을 구체적으로 소개했다. 발표를 통해 유학생들은 한국 산업 현장에서 전문 인력으로 성장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드러냈다.

    발표 이후 이재용 총장과 참여 기업 대표들은 유학생들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며, 지역 산업 발전을 위해 외국인 유학생 채용이 갖는 의미와 기업 현장에서의 역할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기업 대표들은 글로벌 인재 확보의 필요성과 함께 현장 적응력을 갖춘 인력 양성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다.

    이어서 진행된 기업 소개 시간에는 참여 기업들이 1분 스피치 형식으로 각 사의 주요 사업 분야와 인재상, 채용 계획을 설명했다. 이를 통해 외국인 유학생들은 기업별 특성과 직무 방향을 직접 파악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식 프로그램이 마무리된 후에는 외국인 유학생과 산업체 관계자들이 테이블별로 자유롭게 대화를 나누며 전공과 직무의 연관성, 현장 실습 기회, 취업 가능성 등에 대해 구체적인 상담을 진행했다.
  • ▲ 행사를 마치고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영남이공대
    ▲ 행사를 마치고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영남이공대
    영남이공대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기업의 인력 수급 문제 해소와 기업 경쟁력 강화, 외국인 유학생의 지역 정착 확대, 현장 중심 교육과정 운영에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RISE 사업 취지에 맞춰 대학과 기업 간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외국인 유학생을 지역 산업 현장에서 필요한 인재로 성장시키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이재용 총장은 “대학과 기업 간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외국인 유학생을 지역 산업의 핵심 인재로 육성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 출발점이 됐다”라며 “RISE 사업을 중심으로 외국인 유학생 대상 전공 연계 교육과 현장 실습, 취업 연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