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체 수 안정 관리로 주민 불편 완화·동물복지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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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도심 내 길고양이 개체 수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주민 생활 불편을 줄이기 위해 ‘2026년도 길고양이 중성화(TNR) 사업’ 신청 접수를 실시한다.ⓒ경산시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도심 내 길고양이 개체 수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주민 생활 불편을 줄이기 위해 ‘2026년도 길고양이 중성화(TNR) 사업’ 신청 접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 신청은 23일부터 경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방문 접수 방식으로 진행된다. 총사업비는 1억 4천만 원이며, 사업 대상은 총 700마리다. 관내에서 길고양이 돌봄 활동을 하고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경산시는 접수된 신청 건에 대해 지역별 여건과 민원 발생 상황, 우선순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뒤 현장 조사를 거쳐 순차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길고양이 중성화(TNR) 사업은 길고양이를 포획(Trap)한 뒤 중성화 수술(Neuter)을 실시하고, 원래의 서식지로 다시 방사(Return)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무분별한 번식을 예방하고, 발정기 울음소리나 영역 다툼 등으로 발생하는 주민 민원을 완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중성화 수술을 받은 길고양이는 건강 상태가 개선되고 공격성이 감소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개체 수의 자연적 감소를 유도해 장기적으로는 관리 비용 절감에도 도움이 된다.경산시는 이 사업이 사람과 동물이 함께 살아가는 도시 환경 조성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조현일 경산시장은 “길고양이 중성화(TNR) 사업은 주민 불편 해소와 동물복지를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