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측·차단 결합한 스마트 침수 대응 체계 인노천·금오천·구미천 통합관리로 대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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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구미시가 AI 기반 예측과 자동 차단을 결합한 도시하천 침수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고 26일 밝혔다.

    구미시는 이와 관련해 지난 22일 스마트 도시하천 침수대응 시스템 구축사업 완료보고회를 가졌다. 

    이 사업은 행정안전부의 ‘2025년 첨단정보기술을 활용한 공공서비스 촉진 공모사업’ 에 선정돼 9억 6000 원을 투입해 국지성 집중호우와 기후변화로 잦아지는 도시하천 침수 위험에 대응하도록 했다.

    구축된 설비는 CCTV 영상 분석, 수위 센서, 기상·강수 데이터를 연계한 AI 기반 수위 예측 기술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하천 수위 상승과 위험 상황을 사전에 감지하고, 위험 구간에 대해 자동 경보와 차단 기능을 수행한다. 

    구미시는 인노천에 차단 시설을 설치하고, 기존 금오천과 구미천에 설치돼 있던 차단 시설을 통합·고도화했다. 

    개별 시설 중심의 대응에서 도시하천 전반을 관장하는 스마트 침수 대응 체계를 마련한 것이다. 데이터 기반의 상시 자동 대응이 가능해지면서 현장 대응의 신속성과 행정 효율성도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