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농협(본부장 김주원)은 5일 구미시 현일중학교에서 2026년 ‘농심천심(農心天心) 아침밥먹기 문화확산 교육’의 첫 교육을 실시하며, 청소년 대상 식생활·금융교육 확대에 본격 나섰다.
이번 교육은 현일중학교 1학년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성장기 청소년들에게 아침밥의 중요성과 우리 쌀의 가치를 알리는 동시에 올바른 금융습관과 합리적인 소비 개념을 함께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구성됐다. 먼저 벼가 재배돼 쌀로 생산되기까지의 과정을 소개하고, 쌀이 지닌 영양적 가치와 아침밥이 신체 성장과 학습 집중력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쉽고 재미있게 설명했다. 이를 통해 규칙적인 아침 식사의 중요성과 건강한 식습관 형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실생활에 밀접한 금융교육도 함께 이뤄졌다. 학생들에게 용돈 관리 방법과 저축의 필요성을 안내하고, 최근 청소년을 대상으로 증가하고 있는 보이스피싱과 스미싱 등 전자금융사기 사례를 중심으로 피해 유형과 예방법을 설명했다. 특히 의심 문자나 전화에 대응하는 요령 등 일상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금융 안전 수칙을 전달해 학생들의 이해를 도왔다.
교육을 마친 학생들에게는 우리 쌀로 만든 간식 ‘쌀카롱’을 배부해, 쌀을 보다 친숙하게 체험하고 아침밥 실천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도 마련했다.
김주원 본부장은 “아침밥은 건강한 성장과 학습 집중력의 기본이며, 쌀은 우리 몸에 가장 잘 맞는 에너지원”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올바른 식습관과 건전한 금융 습관을 함께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농협은 농심천심 가치 실현의 일환으로 아침밥먹기 문화확산 교육을 비롯해 쌀 소비 촉진 캠페인, 청소년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 교육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