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람회 참가부터 ‘IP 긴급지원’ 등 5개 분야 맞춤형 사업 본격화 윤석준 구청장 “현장 밀착형 지원으로 ‘기업 경쟁력’ 강화할 것”
  • ▲ 대구 동구청이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의 자생력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총 3억4500만원 규모의 ‘맞춤형 지원 사격’에 나선다.ⓒ동구청
    ▲ 대구 동구청이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의 자생력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총 3억4500만원 규모의 ‘맞춤형 지원 사격’에 나선다.ⓒ동구청
    대구 동구청이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의 자생력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총 3억4500만원 규모의 ‘맞춤형 지원 사격’에 나선다.

    동구청은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2026년 맞춤형 중소기업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사업은 △국내 박람회 참가 지원 △청년근로자 기숙사 임차비 지원 △중소기업 IP(지식재산) 긴급지원 △혁신·벤처기업 인증취득 수수료 지원 △기업애로 전문가 현장클리닉 등 5개 분야로 구성됐다.

    우선 지난 2일부터 접수를 시작한 ‘IP(지식재산) 긴급지원 사업’은 대구상공회의소 지식재산센터와 공동으로 추진한다. 특허와 상표, 디자인 등 지식재산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전문 컨설팅을 제공하며, 희망 기업은 지식재산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실질적인 판로 개척과 경영 혁신을 돕는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국내 박람회 참가 지원은 제조업 영위 기업에 부스 임차료 및 장치비를 최대 200만원까지, 혁신형·벤처기업 인증취득 지원은 인증평가 수수료의 90%를 각각 지원한다. 아울러 7개 분야 전문가가 직접 찾아가는 ‘기업애로 현장 클리닉’도 진행된다. 이들 사업은 지난 5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모집 중이다.

    청년 인력 유입과 장기 근속을 유도하기 위한 ‘기숙사 임차비 지원’도 눈길을 끈다. 관내 중소기업이 만 39세 이하 청년 근로자에게 기숙사를 제공할 경우, 1인당 월 30만원의 임차비를 최대 10개월간 지원해 기업의 부담을 던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역 경제의 버팀목인 중소기업이 흔들리지 않도록 전방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현장 밀착형 지원을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