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김천·구미 스마트제조, 경주 관광 중심 직업교육 혁신 추진교육청·지자체·기업 협력 거버넌스 구축…지역 산업 맞춤 인재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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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교육청 전경.ⓒ경북교육청
경북교육청이 고교 단계 일학습병행 교육의 고도화를 통해 지역 산업과 연계한 직업교육 혁신에 본격 나선다.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6년 고교 일학습병행(산학일체형 도제학교) 도제도약지구’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도제도약지구’ 사업은 기존 개별 학교 단위 도제교육을 넘어 교육청과 지자체, 관계기관이 협력 체계를 구축해 지역 산업에 적합한 인재를 양성하고, 학생의 지역 정착과 성장을 지원하는 중장기 프로젝트다.이번 도제도약지구 사업에는 경북교육청이 주관 기관으로 참여하고, 경북기계금속고등학교와 경북과학기술고등학교, 경주정보고등학교, 경주여자정보고등학교 등 4개 학교가 도제도약스쿨로 참여한다.경산·김천·구미 지역은 스마트 제조 산업을 중심으로 교육과정 혁신과 산학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경주 지역은 관광(MICE) 산업을 중심으로 현장 연계형 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산업 수요에 부합하는 맞춤형 직업교육과 후학습·정주 지원 체계를 체계화한다는 방침이다.경북교육청은 직업계고 입학부터 도제훈련, 지역 우수기업 취업, 대학 연계 후학습, 지역 정착으로 이어지는 성장 경로를 구축해 학생과 기업이 상생하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기업은 우수한 젊은 기술 인재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학생들은 직업계고 입학–도제훈련–지역 우수기업 취업–대학 연계 후학습–지역 정착으로 이어지는 탄탄한 성장 경로를 밟게 될 것”이라며 “배우고 일하며 지역에 사는 것이 자부심이 되는 경북형 직업교육 혁신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