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학점제 안착 위해 공동교육과정 지원 강화배움ON 챗봇 도입·운영 매뉴얼 정비로 현장 지원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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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교육청 전경.ⓒ경북교육청
경북교육청은 고교학점제의 안정적인 안착을 위해 공동교육과정 운영 지원을 강화하고, 체계적인 운영 기반 마련에 본격 나선다고 13일 밝혔다.경북교육청에 따르면 지난해 운영한 공동교육과정에 대한 만족도 조사 결과, 학생과 교원 모두 90% 이상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는 학생 선택 중심의 교육과정 운영과 다양한 과목 개설을 통해 학습 선택권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온 성과로 평가된다.특히 공동교육과정 참여 학생의 이동을 지원하는 ‘배움ON길’ 운영을 비롯해 학생 안전 계획 수립, 교통비 지원 등 현장 밀착형 지원 정책이 큰 호응을 얻으며 공동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신뢰도를 높였다는 분석이다.경북교육청은 올해부터 기존 공동교육과정을 한 단계 발전시킨 ‘공동교육과정 2.0’을 본격 운영하고, ‘배움ON: 미래를 켜다’를 비전으로 학생 맞춤형 학습 지원과 교육과정 운영의 질을 한층 더 높일 계획이다.이를 위해 공동교육과정 운영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배움ON’ 챗봇을 개발·배포한다. 해당 챗봇은 학생과 교원을 대상으로 공동교육과정 안내, 수강 신청, 운영 절차 등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해 현장의 불편을 최소화할 것으로 기대된다.이와 함께 공동교육과정 운영 매뉴얼을 정비하고, 학교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지원 체계를 구축해 행정 부담을 줄이는 한편 공동교육과정의 안정적 정착을 뒷받침할 방침이다.임종식 교육감은 “고교학점제의 핵심은 학생의 선택과 성장을 지원하는 데 있다”며 “농어촌 지역과 소규모학교 학생들도 다양한 과목을 선택할 수 있도록 공동교육과정 운영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