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량 2개소 상부 구조 완료, 2026년 4월 준공 목표총사업비 140억 원 투입… 재해 예방·주민 안전 확보 속도
  • ▲ 영양군청 전경.ⓒ영양군
    ▲ 영양군청 전경.ⓒ영양군
    영양군은 재해 예방과 주민 안전 확보를 위해 추진 중인 ‘토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이 당초 계획보다 빠른 공정으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토구 급경사지 정비사업은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해 발생 시 급경사지 붕괴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재해예방사업이다. 사면 보강과 교량 설치, 배수체계 정비 등을 통해 위험 구간의 구조적 안정성을 확보하고, 주민 통행 안전과 생활환경 보호를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해당 사업은 2023년 재해예방사업으로 선정된 이후 2024년 착공했으며, 당초 2026년 7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돼 왔다. 그러나 영양군은 체계적인 공정관리와 현장 안전관리 강화를 통해 공사 기간을 약 3개월 단축해 2026년 4월 조기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총사업비 140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이 계획대로 조기 준공될 경우, 우기 이전 급경사지 붕괴 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제거해 주민 생명과 재산 보호 효과를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자연재해 발생 가능성이 높은 시기를 대비해 예방 효과를 조기에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현재 주요 공정인 교량 2개소는 상부 구조 시공까지 완료된 상태다. 영양군은 동절기 이후 부대공사와 도로 포장공사를 차질 없이 마무리한 뒤 최종 준공할 계획이다.

    영양군 관계자는 ‘토구 급경사지 정비사업은 재해를 예방하고 주민의 일상 안전을 지키기 위한 핵심 사업’이라며 ‘준공 시까지 품질 관리와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군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