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억 원 투입, 늘봄지원센터·유치원 연계한 미래형 학교 조성송병한 건축사사무소아크 작품 최종 선정… 기존 건물과 조화 높이 평가
  • ▲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9일 구미시에 위치한 산동초등학교 공간재구조화사업 설계 공모 심사위원회를 열고, 송병한 건축사사무소아크 대표의 작품을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했다(당선작 대표이미지_산동초등학교)ⓒ경북교육청
    ▲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9일 구미시에 위치한 산동초등학교 공간재구조화사업 설계 공모 심사위원회를 열고, 송병한 건축사사무소아크 대표의 작품을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했다(당선작 대표이미지_산동초등학교)ⓒ경북교육청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9일 구미시에 위치한 산동초등학교 공간재구조화사업 설계 공모 심사위원회를 열고, 송병한 건축사사무소아크 대표의 작품을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설계안은 기존 본관동과의 조화를 고려해 학교 전체 공간의 통일감을 살린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심사위원회는 중복도 형식을 적용했음에도 충분한 채광을 확보해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한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으며, 신설되는 늘봄지원센터와 유치원 교실을 중점 배치해 향후 두 시설 간 연계 운영이 효율적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산동초등학교 공간재구조화사업은 노후된 후관동을 철거하고 총사업비 52억 원을 투입해 지상 2층, 연면적 1,380㎡ 규모의 새로운 교육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사업은 2027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이번 재구조화사업을 통해 늘봄학교 운영 공간과 유아·초등 연계 교육환경을 함께 구축함으로써, 학생 맞춤형 돌봄과 학습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변화하는 교육 수요에 대응하는 미래형 학교 모델을 구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40년 이상 경과된 노후 시설을 재구조화해 단순하고 획일적인 학교 공간에서 벗어나 미래지향적이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겠다’라며 ‘이번 사업이 미래학교로의 전환을 앞당기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