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험·실습 기자재 확충 완료...배터리 제조 전 공정 교육 환경 구축
  • ▲ 2차 실험·실습 기자재실 전경.ⓒ포항대
    ▲ 2차 실험·실습 기자재실 전경.ⓒ포항대
    포항대학교(총장 하민영)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과 K-U시티 사업을 연계해 이차전지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인프라 고도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포항대학교 RISE사업단은 최근 교내 성실관 3층 이차전지계열 전용 실험·실습실에서 ‘2차 실험·실습 기자재 확충 사업’을 마무리하고 산업 현장 중심의 교육 환경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코인셀 제작기 △펠렛 제조기 및 공급기 △코인셀 클림퍼 △스폿 용접기 △리튬금속 펀칭기 등 이차전지 제조 공정에 필수적인 장비들이 새롭게 도입됐다.

    이에 따라 학생들은 배터리 소재 전처리부터 셀 조립, 최종 패키징에 이르는 전 공정을 학내에서 경험할 수 있는 교육 체계를 갖추게 됐다. 특히 산업 현장에서 사용하는 규격의 장비를 직접 운용하며 이론 중심 교육을 실무 기술로 연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하민영 총장은 “이번 기자재 확충은 우리 대학이 이차전지 산업 발전을 이끄는 지역 거점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성실관 실습실이 지역 미래 인재들의 꿈을 키우는 교육 거점이 되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대학교 이차전지계열은 강화된 교육 인프라를 기반으로 지역 내 이차전지 앵커기업들과 산학 협력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산업체 맞춤형 교육과정을 고도화해 졸업생들의 지역 기업 취업과 정주로 이어지는 인재 양성 선순환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