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원 본부장, 청송농협서 첫 현장 소통 강연ESG 경영 강화 및 무신불립(無信不立)의 신뢰 강조
  • ▲ 김주원 경북농협 본부장은 지난 24일 청송농협 본점에서 임직원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만의 윤리 5계명’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경북농협
    ▲ 김주원 경북농협 본부장은 지난 24일 청송농협 본점에서 임직원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만의 윤리 5계명’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경북농협
    경북농협이 마주한 당면 과제들을 윤리경영으로 돌파하기 위해 현장 접점을 넓히며 조직 문화 혁신에 나섰다.

    김주원 경북농협 본부장은 지난 24일 청송농협 본점에서 임직원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만의 윤리 5계명’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경북 관내 151개 농협 중 청송농협에서 가장 먼저 실시된 것으로,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경북농협의 의지와 청송농협의 적극적인 요청이 맞물려 성사됐다.

    강연자로 나선 김 본부장은 “과거에는 수익 창출이 기업의 주된 목적이었으나, 이제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만이 지속가능하다”며 “ESG 경영 강화와 착한 소비자의 등장으로 청렴 윤리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논어의 ‘무신불립(無信不立)’을 인용해 고객과 조합원의 신뢰가 농협 존립의 근간임을 강조하며, 실천적인 윤리 의식 확립을 위한 ‘나만의 윤리 5계명’을 제시했다. 

    5계명은 △나를 낮추고 상대방을 존중한다(상호 존중과 수평적 문화) △만사를 공정하게 처리한다(투명한 업무 절차 준수) △의리 때문에 부패를 못 본 체하지 않는다(방관하지 않는 용기) △윤리경영의 힘을 믿는다(준법경영이 곧 경쟁력이라는 확신) △리스크를 관리한다(평판 및 재무 리스크의 선제적 대응)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종두 청송농협 조합장은 “’나만의 윤리 5계명’을 가슴에 새겨 조합원과 고객에게 신뢰받는 청송농협을 만드는 데 전 임직원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경북농협은 앞으로도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특색사업을 발굴하고, 농축협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윤리경영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