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행 3년 차 맞이해 연간 7300여 건 처리… 경북도 혁신 우수사례 선정전기·수도 고장부터 방충망 보수까지 맞춤형 서비스로 주민 만족도 극대화
  • ▲ 청송군은 농촌 지역의 서비스 업체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어르신들의 일상 속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도입한 ‘8282민원처리 서비스’가 주민 생활의 필수적인 해결사로 자리 잡았다.ⓒ청송군
    ▲ 청송군은 농촌 지역의 서비스 업체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어르신들의 일상 속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도입한 ‘8282민원처리 서비스’가 주민 생활의 필수적인 해결사로 자리 잡았다.ⓒ청송군
    청송군이 인구 43.7%가 65세 이상인 초고령사회 특성에 맞춰 어르신들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밀착형 행정 서비스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청송군은 농촌 지역의 서비스 업체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어르신들의 일상 속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도입한 ‘8282민원처리 서비스’가 주민 생활의 필수적인 해결사로 자리 잡았다고 6일 밝혔다. 

    2023년 첫선을 보인 이 서비스는 전기·수도 고장 수리, 여름철 방충망 보수, 겨울철 외부 수도 보온재 설치 등 사계절 맞춤형 생활 민원을 처리하고 있다.

    운영 성과도 매년 성장세를 기록 중이다. 시행 첫해 6844건이었던 민원 처리 건수는 경로당 방문 홍보 등 적극적인 현장 행정에 힘입어 지난해 총 7301건으로 증가했다. 이용 주민들 사이에서는 “자식보다 8282가 낫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체감 만족도가 매우 높다.

    대외적인 평가도 우수하다. 2023년 경상북도 혁신 및 적극행정 우수사례 장려상을 수상한 데 이어, 최근에는 방송 출연 문의와 타 시·군의 벤치마킹 요청이 쇄도하는 등 전국적인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청송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 불편을 선제적으로 해소하는 생활형 해결사로서 현장 중심 행정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며 “오는 5월 1일부터 여름철 대비 방충망 보수 접수가 시작되는 만큼 주민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