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 1학년 1학기 운영… 생활력·마음근력·학습력 키우는 3대 핵심 주제 중심22개 교육지원청과 협력해 단위학교별 맞춤형 점검 및 컨설팅 지원 강화
  • ▲ 경북교육청은 2026학년도 중학교 자유학기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도내 전 중학교 260교를 대상으로 ‘자유학기 진로연계교육’을 본격 추진한다.ⓒ경북교육청
    ▲ 경북교육청은 2026학년도 중학교 자유학기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도내 전 중학교 260교를 대상으로 ‘자유학기 진로연계교육’을 본격 추진한다.ⓒ경북교육청
    경북교육청이 중학교 신입생들의 안정적인 학교생활 적응을 돕고 자기 주도적 미래 설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맞춤형 교육과정 지원에 나섰다.

    경북교육청은 2026학년도 중학교 자유학기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도내 전 중학교 260교를 대상으로 ‘자유학기 진로연계교육’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이를 위해 22개 교육지원청과 협력하여 학교별 맞춤형 점검과 컨설팅을 진행 중이다.

    중학교 1학년 1학기에 운영되는 자유학기 진로연계교육은 학생들의 정서 함양과 학습 역량을 기르기 위한 과정이다. 학교 현장에서는 ‘나의 잠재력을 키우다’라는 슬로건 아래 총 34차시의 교육 활동이 펼쳐진다.

    주요 교육 내용은 세 가지 핵심 영역으로 구성된다. 우선 ‘생활력을 키우다’ 영역에서는 중학교 생활 적응 교육을 통해 신입생들의 불안감을 해소한다. ‘마음근력을 키우다’ 영역은 경북형 사회정서교육인 ‘마음성장학년제’와 연계해 학생들의 회복탄력성을 높이는 데 집중한다. 마지막으로 ‘학습력을 키우다’ 영역을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학습 전략을 세우는 자기 주도적 학습 방법을 익히도록 돕는다.

    경북교육청은 원활한 교육 운영을 위해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한편, ‘중학교 생활 백과’, ‘행복의 씨앗’, ‘마음성장Ⅱ’ 등 자체 개발한 교수·학습 자료를 보급해 학교별 교육과정 재구성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각 지역 교육지원청 또한 학교별 운영 계획을 꼼꼼히 점검하고 현장 중심의 컨설팅을 강화하며 자유학기 교육의 질을 높이는 데 힘을 보태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진로연계교육은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핵심 요소”라며 “학생들이 이번 학기를 통해 ‘나다운’ 성장을 이루고 자신의 미래를 스스로 설계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