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만에 재개되는 권역별 종합훈련… 전시·평시 대응 역량 강화전투임무 위주 행동화 훈련 통해 국가방위요소 결집 및 작전계획 검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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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송군청 전경.ⓒ청송군
청송군은 오는 4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군 전역에서 전 국가방위요소를 결집하여 ‘2026년 화랑훈련’을 실시한다.화랑훈련은 시·도 단위 유관기관들이 합동으로 적의 침투와 도발에 대비해 2년마다 실시하는 후방 지역 권역별 종합훈련이다. 경북 지역은 당초 2025년 대상이었으나 지난해 발생한 대형 산불 대응으로 순연되어 2023년 이후 3년 만에 치러지게 됐다.이번 훈련의 핵심은 통합 방위 작전계획의 실효성 검증과 기관별 작전통제 전환 절차의 숙달에 있다. 특히 이론적인 절차 확인을 넘어 실제 전투임무 위주의 행동화 훈련을 통해 각 기관의 가용 전력을 효율적으로 운용하고 임무 수행 능력을 실무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데 중점을 둔다.훈련 기간 중 군 병력과 작전 차량 이동, 검문소 운영 등에 따른 불편이 예상됨에 따라 청송군은 군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했다. 군은 이번 훈련을 통해 지역 안보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어떠한 위기 상황에서도 즉각 대응할 수 있는 빈틈없는 안보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청송군 관계자는 “3년 만에 실시되는 훈련인 만큼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며 “지역이 안전하게 지켜지고 있다는 신뢰를 바탕으로 민·관·군·경·소방이 하나 된 안보 태세를 확립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