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부녀회 협력해 수거부터 전달까지 밀착 봉사세탁·건조 전용 차량으로 마을 곳곳 방문, 위생 환경 개선 및 일상 회복 지원
  • ▲ 청송군은 세탁기와 건조기를 탑재한 전용 차량을 활용해 읍·면 마을회관과 경로당, 독거노인 가구 등을 직접 찾아가는 이동세탁서비스를 무료로 운영 중이다.ⓒ청송군
    ▲ 청송군은 세탁기와 건조기를 탑재한 전용 차량을 활용해 읍·면 마을회관과 경로당, 독거노인 가구 등을 직접 찾아가는 이동세탁서비스를 무료로 운영 중이다.ⓒ청송군
    청송군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쾌적한 생활을 돕기 위해 마을 구석구석을 누비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청송군은 세탁기와 건조기를 탑재한 전용 차량을 활용해 읍·면 마을회관과 경로당, 독거노인 가구 등을 직접 찾아가는 이동세탁서비스를 무료로 운영 중이다. 

    이 서비스는 부피가 커 세탁이 어려운 이불과 의류 등을 수거해 세탁과 건조까지 마친 뒤 다시 전달하는 방식으로, 위생 관리에 취약한 노인과 장애인 가구의 주거 환경 개선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산불 피해로 인해 임시조립주택에 거주하며 불편을 겪는 주민들에게도 집중적인 세탁 서비스를 지원해 조속한 일상 회복을 돕고 있다. 이 과정에서 각 마을의 새마을부녀회원들이 거동이 불편한 이웃의 세탁물을 직접 챙기고 전달하는 등 적극적인 봉사활동에 동참하며 공동체 온기를 더하고 있다.

    군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생활 밀착형 불편 사항을 해소하고, 복지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지원 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단순한 세탁 지원을 넘어 이웃의 안부를 확인하고 정서적 유대감을 나누는 소통 창구로서의 역할도 기대된다.

    청송군 관계자는 “일상에 꼭 필요한 세탁 지원이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복지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