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일부터 가구당 재처리용기 2개씩 순차 보급… 안전 수칙 홍보매전면 송원리 일원서 소방서·의용소방대 합동 산불 예방 캠페인 전개
  • ▲ 청도군은 8일 매전면 송원리 마을 일원에서 청도소방서, 의용소방대원 등 50여 명과 함께 산불 및 화재 예방 합동 캠페인을 실시하고 주민들을 대상으로 화목보일러 안전 수칙을 집중 홍보했다.ⓒ청도군
    ▲ 청도군은 8일 매전면 송원리 마을 일원에서 청도소방서, 의용소방대원 등 50여 명과 함께 산불 및 화재 예방 합동 캠페인을 실시하고 주민들을 대상으로 화목보일러 안전 수칙을 집중 홍보했다.ⓒ청도군
    청도군이 봄철 건조한 날씨로 산불 위험이 고조됨에 따라 화목보일러 사용 부주의로 인한 화재를 막기 위한 현장 밀착형 예방 대책을 추진한다.

    군은 8일 매전면 송원리 마을 일원에서 청도소방서, 의용소방대원 등 50여 명과 함께 산불 및 화재 예방 합동 캠페인을 실시하고 주민들을 대상으로 화목보일러 안전 수칙을 집중 홍보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과 병행해 군내 화목보일러를 사용하는 404가구를 대상으로 ‘재처리용기 보급사업’을 전개해 산불 발생 원인을 사전에 차단할 방침이다.

    보급되는 재처리용기는 가구당 2개씩 지원되며, 오는 10일부터 각 읍·면사무소를 통해 해당 가구에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군은 용기 보급 시 남은 재를 충분히 식힌 뒤 처리하는 올바른 사용 방법을 직접 안내해 주민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실질적인 화재 예방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청도군 관계자는 “화목보일러 사용 시 발생하는 작은 불씨도 산불로 이어질 수 있다”며 “재처리용기를 활용해 재를 충분히 식힌 뒤 안전하게 처리하는 등 산불 예방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군은 향후에도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 체계를 유지하며 산불 취약 지역에 대한 홍보와 점검을 지속하는 등 산불 방지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