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고용노동청 포항지청과 공동 설명회 개최...중대재해 예방 집중관리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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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항상공회의소는 22일 대회의실에서 대구지방고용노동청 포항지청과 함께 ‘2026년 사업장 안전보건감독 방향 설명회’를 개최했다.ⓒ포항상의
포항상공회의소(회장 나주영)가 지역 기업들의 산업재해 예방 역량 강화를 위해 안전보건 정책 변화 안내에 나섰다. 상공회의소는 22일 대회의실에서 대구지방고용노동청 포항지청과 함께 ‘2026년 사업장 안전보건감독 방향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지역 기업의 안전보건 담당자들이 참석해 내년도 감독 정책과 제도 변화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을 통해 실무 이해도를 높였다. 설명회는 최근 산업재해 동향과 주요 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감독 방향을 사전에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강의는 포항지청 산재예방감독과장이 맡아 중대재해 발생 현황과 함께 2026년 감독 운영 방안, 산업안전보건법 개정 추진 상황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사업장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예방 조치와 대응 전략이 강조됐다.포항지청은 내년도 감독 체계와 관련해 ▲감독 규모 확대 ▲신속 대응 중심 점검 ▲소규모 사업장 집중 관리 ▲노사 참여 안전문화 확산 ▲위험 사업장 즉각 제재 등 5대 전략을 제시했다.아울러, 약 700개에 달하는 고위험 사업장을 대상으로 사전 점검과 개선 계획 제출을 요구하는 전담 관리 방안도 추진할 계획이다.또 오는 5월 말까지를 중대재해 예방 집중기간으로 설정하고, 현장 중심의 점검과 예방 활동을 한층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안전 수칙 미이행 사업장에 대해서는 보다 엄격한 감독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상공회의소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기업들이 변화하는 노동행정 방향을 이해하고 사전에 대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안전한 작업 환경 조성을 위한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