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취약 농촌 맞춤형 서비스 제공… 농업인 건강 증진 성과매전·금천·운문면 순회 진료, 대구한의대 협력 한방 진료 및 검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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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도군은 매전농협과 동청도농협 주관으로 추진한 ‘2026년 농촌 왕진버스’ 사업이 올해 예정된 모든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청도군
청도군이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농촌 지역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는 밀착형 의료 서비스를 통해 보건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섰다.군은 매전농협과 동청도농협 주관으로 추진한 ‘2026년 농촌 왕진버스’ 사업이 올해 예정된 모든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농촌 왕진버스는 병·의원 접근성이 낮은 지역에 의료진이 직접 찾아가 진료를 제공하는 순회 사업으로, 올해 청도군에서는 두 차례에 걸쳐 총 700여 명의 주민이 거주지 인근에서 전문적인 의료 혜택을 받았다.지난 4월 3일 매전면 주민 3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1차 진료에 이어, 22일에는 금천면과 운문면 주민 400여 명을 대상으로 2차 진료가 진행됐다.이번 사업은 대구한의대학교 의료진과의 협력을 통해 침·뜸 시술 및 십전대보탕 처방 등 맞춤형 한방 진료를 제공했으며, 농업인의 고질적인 질환인 근골격계 통증 완화를 위한 테라피와 검안·돋보기 지원 서비스도 병행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현장에서는 매전농협과 동청도농협이 주민 홍보와 행정 지원에 적극 나서며 민관 협력의 모범 사례를 보였다. 조합장들은 영농철을 앞둔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된 점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농촌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모델 발굴에 힘쓰겠다는 뜻을 전했다.김동기 청도군수 권한대행은 “농촌 왕진버스 운영이 의료 접근성이 낮은 지역의 환경 개선과 농업인 건강 증진에 기여했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이 안심하고 생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의료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