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산 직렬 11.5대 1로 최고 경쟁률, 6월 20일 필기시험 실시197명 선발에 1164명 지원, 선발 인원 67% 증가해 합격 문턱 낮아져
  • ▲ 경북교육청은 온라인 원서 접수를 진행한 결과, 총 197명 선발에 1164명이 지원해 평균 5.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경북교육청
    ▲ 경북교육청은 온라인 원서 접수를 진행한 결과, 총 197명 선발에 1164명이 지원해 평균 5.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경북교육청
    경북교육청의 2026년도 지방공무원 신규 임용시험 경쟁률이 선발 규모 확대의 영향으로 지난해보다 상당 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교육청은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온라인 원서 접수를 진행한 결과, 총 197명 선발에 1164명이 지원해 평균 5.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경쟁률인 10.5대 1과 비교해 크게 낮아진 수치다. 선발 인원이 지난해보다 79명(67%) 늘어난 반면, 지원자 수는 71명(5.8%) 소폭 감소하면서 수험생들의 합격 기대감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가장 많은 인원을 모집하는 교육행정(일반) 직렬은 130명 선발에 906명이 응시해 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해 26.5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던 것과 대조적이다. 반면 전산 직렬은 4명 모집에 46명이 몰려 11.5대 1로 이번 시험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기록연구 직렬이 11대 1로 그 뒤를 이었다.

    기타 직렬별 세부 경쟁률 정보는 경북교육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통해 누구나 확인할 수 있다. 향후 시험 일정은 6월 1일 필기시험 장소 공고를 시작으로 6월 20일 전국 동시 필기시험이 치러지며, 최종 필기 합격자는 7월 20일 발표될 예정이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시험일까지 남은 기간 동안 건강 관리도 중요한 준비 과정”이라며 “차분히 준비해 본인의 실력을 충분히 발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