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근로환경 개선 및 조직문화 혁신 위한 공동 협력 체계 구축실근로시간 단축 및 맞춤형 컨설팅 지원… ‘워라밸 도시 대구’ 실현 가속
  • ▲ 대구행복진흥원은 21일, 노사발전재단 영남지사와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좌)최희재 대구행복진흥원 원장 직무대행, (우)오우경 노사발전재단 영남지사 지사장.ⓒ대구행복진흥원
    ▲ 대구행복진흥원은 21일, 노사발전재단 영남지사와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좌)최희재 대구행복진흥원 원장 직무대행, (우)오우경 노사발전재단 영남지사 지사장.ⓒ대구행복진흥원
    대구 지역 중소기업의 조직문화 혁신과 노동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시민행복 서비스 전문기관과 고용 환경 전문기관이 힘을 모으기로 했다.

    대구행복진흥원은 노사발전재단 영남지사와 협력해 지역 내 일·생활 균형 문화를 확산하고 실질적인 근로 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정책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력을 통해 상대적으로 여력이 부족한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하며, 노동자와 기업이 상생하는 고용 생태계 조성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번 협력은 대구일생활균형지원센터를 운영 중인 행복진흥원과 ‘워라밸+4.5 프로젝트’ 등을 전개하는 노사발전재단의 전문성을 결합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제도 도입에 어려움을 겪는 현장 목소리를 반영해 기업별 상황에 맞는 컨설팅을 제공하고, 실근로시간 단축이 조직 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변화 유도에 초점을 맞춘다.

    최희재 대구행복진흥원장 직무대행은 “중소기업은 근로환경 개선과 조직문화 혁신의 필요성이 크지만 자체 추진에는 어려움이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유경 노사발전재단 영남지사장은 “실근로시간 단축은 제도 도입만으로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조직문화 개선이 함께 이뤄져야 한다”며 “양 기관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기업 맞춤형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관련 사업에 대한 상세한 안내와 지원 신청 등은 대구행복진흥원 일생활균형지원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