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평화기념관에 민자로 건립3월 개장후 관람객 폭증
  • ▲ ⓒ
    ▲ ⓒ
    경북 칠곡군이 민간 자본을 유치해 호국평화기념관내에 지난 3월 개장한 유아평화체험관(맘편한 놀이터)이 지역 명소ㄹ 떠오르고 있다.

    29일 칠곡군에 따르면 가족친화형 공간으로 단장한 유아평화체험관 개장후인 3월부터 5월까지 칠곡호국평화기념관 관람객은 4만5476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3만 107명보다 51% 증가했다.

    유치원과 어린이집 단체 예약은 한 달 이상 밀려 있고, 주말이면 대구 등 인근 지역 가족 단위 방문객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시설 내부는 보호자가 아이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개방형 구조이며, 충격을 흡수하는 바닥재와 둥근 모서리를 적용해 안전성을 높였다.

    또 볼풀장과 퍼즐, 숫자놀이, 미로, 자석 교구 등 놀이와 학습을 접목한 다양한 콘텐츠를 갖췄다. 

    이 시설을 관람한 심금숙 군립휴포레어린이집 원장은 “현장체험학습을 올 때마다 아이들이 가장 먼저 찾는 공간”이라며 “날씨 영향을 받지 않고 이용할 수 있어 학부모와 교사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말했다.

    김재욱 군수(사진 중앙)는 “좋은 행정은 부족한 예산을 탓하는 것이 아니라 외부 재원을 확보해 군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모사업으로 민간 재원 유치를 확대해 군민들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