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대전 최우수 기획상… 세계유산·야간관광 연계 콘텐츠 호평캠핑과 차박 연계한 체류형 관광코스로 방문객 관심 집중어린이안전골든벨 개최… 준결선 진출 대표 30명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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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령군이 ‘제6회 2026 대한민국 캠핑대전’에서 관광홍보관을 운영해 최우수 기획상을 수상했다.ⓒ고령군
고령군이 전국 규모 캠핑 박람회에서 관광 콘텐츠 기획력을 인정받은 데 이어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안전교육 행사를 열며 관광 활성화와 생활 안전이라는 두 과제를 함께 추진하고 있다.고령군이 친환경 캠핑 관광을 앞세운 홍보 전략으로 전국 단위 박람회에서 성과를 거뒀다. 이어 어린이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안전골든벨 예선전도 개최하며 관광과 안전 분야 사업을 동시에 이어갔다.군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대구 엑스코 동관 5·6홀에서 열린 ‘제6회 2026 대한민국 캠핑대전’에 참가해 관광홍보관을 운영한 결과 최우수 기획상을 받았다.이번 행사는 약 100개 기업이 참여하고 400여 개 부스가 마련됐으며, 행사 기간 10만여 명의 관람객이 찾은 캠핑 전문 전시회다. 고령군은 ‘Let's 고령! 친환경 캠핑 페스타’를 주제로 홍보관을 꾸려 지역 관광자원을 소개했다.홍보관에서는 지역 캠핑장과 함께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지산동 고분군, 대가야박물관, 다산은행나무숲, 대가야빛의숲, 대가야 음악분수 등을 연계한 관광 정보를 제공했다.최근 증가하는 캠핑과 차박 여행 수요에 맞춰 자연 속 캠핑과 주변 관광지를 함께 둘러볼 수 있는 체류형 관광코스도 함께 선보였다.3일 동안 진행된 행사에서 고령군은 캠핑과 관광을 결합한 콘텐츠 구성과 관람객 참여 프로그램, 세계유산과 야간관광을 접목한 홍보 전략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단순 관광지 안내를 넘어 머무는 여행을 제안한 점이 수상으로 이어졌다.홍보관을 찾은 관람객들은 캠핑과 문화유산, 야간관광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여행 구성이 한눈에 이해돼 여행 계획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됐다는 반응을 보였다.이남철 고령군수는 “고령의 자연환경과 세계유산을 널리 소개할 수 있었던 자리였다”며 “다양한 관광자원을 연계해 다시 찾고 오래 머무는 관광도시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 ▲ ‘2026년 경상북도 어린이안전골든벨 고령군 예선전’ 참가 학생들이 문제를 풀며 안전 상식을 겨루고 있다.ⓒ고령군
관광 분야와 함께 어린이 안전교육도 이어졌다.고령군은 지난 13일 다산초등학교 대강당에서 ‘2026년 경상북도 어린이안전골든벨 고령군 예선전’을 열고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안전 상식 경연을 진행했다.대회에서는 소방안전과 교통안전, 생활안전, 감염병 예방 등 일상에서 필요한 안전수칙을 주제로 OX퀴즈와 객관식, 주관식 문제가 출제됐다.경연 결과 금상은 우곡초등학교 6학년 김지후 학생이 차지했다. 은상은 다산초등학교 5학년 강지환 학생, 동상은 다산초등학교 5학년 석현승 학생이 수상했으며, 장려상은 다산초등학교 5학년 윤다경 학생과 6학년 허시은 학생에게 돌아갔다.이번 예선을 통해 선발된 상위 30명의 학생은 고령군 대표로 경상북도 어린이안전골든벨 준결선에 참가한다.이남철 고령군수는 “어린이들이 안전을 자연스럽게 배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