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유사 화본마을 영농조합법인 최우수상 수상
  • ▲ 군위군이 안전행정부가 주관하는 전국마을기업박람회에서 최우수마을 기업에 선정됐다.
    ▲ 군위군이 안전행정부가 주관하는 전국마을기업박람회에서 최우수마을 기업에 선정됐다.

    군위군(군수 김영만)의 삼국유사 화본마을 영농조합법인이 안전행정부가 주관하는 ‘2014 전국마을기업박람회’에서 최우수마을기업에 선정됐다.

    군위군은 지난 1일 경남 진주 남강둔치에서 안전행정부가 주관하는 2014 전국마을기업박람회에서 삼국유사 화본마을 영농조합법인이 최우수상을 수상, 사업개발비 5천만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이에 앞서 안전행정부는 올해 상반기까지 보조금을 지원한 전국 1천162개 마을기업을 대상으로 마을공동체성, 사업경쟁력 및 자립가능성 등을 평가했으며, 그 결과 삼국유사 화본마을 영농조합법인을 비롯한 9개 우수마을기업은 지난 달 23일 1차 선정한 바 있다.

    최종 선정은 지난 달 30일 전국마을기업박람회에서 우수마을 최종 프리젠테이션 경진대회를 통해 최우수 2개기업, 우수 3개기업, 장려 5개 기업이 선정됐다. 

    한편, 삼국유사 화본마을 영농조합법인은 지역 내 유휴자원(폐교)과 철도 중앙선 간이역을 관광 자원화 하는 등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해 지역공동체 활성화와 지역주민에게 안정적인 소득과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