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유진 구미시장, 전국대회 우수성적 입상선수 격려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구미시씨름팀과 검도팀 입상자에 대한 축하 및 격려자리를 가졌다.

남유진 구미시장 등은 지난 6일 국제통상협력실에서 시청 씨름팀(감독 김종화) 및 검도팀(감독 이신근)의 전국대회 우수성적 입상자와 만나 입상을 축하했다.

구미시청 씨름팀은 지난 달 경남 마산에서 열린 ‘제11회 학산김성률배 전국장사씨름대회’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개인전 경기에서도 경장급(75kg이하)의 위득원 우승, 최기태 3위, 소장급(80kg이하) 김성하 3위, 청장급(85kg이하) 최준영 2위, 용장급(90kg이하) 이창훈 3위, 용사급(95kg이하) 김상현 2위, 역사급(150kg이하) 이승욱 3위 등 전 체급에 걸쳐 상위에 입상하는 성적을 거뒀다.

또한 같은 달전남 영광(영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1회 추계전국실업검도대회에 출전한 검도팀의 이강호 선수는 통일장사부와 6단부에서 우승, 2관왕을 차지하며 대한민국 최고의 검객임을 입증했다.

특히 시청 검도팀의 이강호 선수를 비롯한 장만억, 손용희 선수는 2015년도 세계검도선수권대회 출전권을 획득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씨름과 검도팀 선수들의 그 동안 노고에 대해 위로와 격려를 표하고, 더욱더 기량을 연마해 더 좋은 성적으로 구미시를 빛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