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23개 시‧군간 상생협력방안 모색
  • ▲ 민선6기 경북 23개 시군 시장‧군수협의회가 지난 22일 구미시청에서 열렸다.ⓒ구미시 제공
    ▲ 민선6기 경북 23개 시군 시장‧군수협의회가 지난 22일 구미시청에서 열렸다.ⓒ구미시 제공

    경북도내 23개 시‧군 민선6기 시장‧군수협의회가 경북 구미에서 회의를 개최하고 공조 및 상생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경상북도 시장‧군수협의회(회장 남유진 구미시장)는 지난 22일 구미시청에서 23개 시‧군 시장·군수가 참여한 가운데 민선6기 제2차 정기회의를 갖고 주요 안건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민선6기 출범이후 두 번째로 마련된 가운데 남유진 회장의 환영인사를 시작으로 전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추진사항 보고, 보훈수당 지급 주체 변경 등 8건의 주요 안건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특히 시장‧군수협의회는 이날 의결된 안건에 대해서는 중앙부처 및 관계기관에 협의회 차원에서 법령개정 등을 건의할 예정이다.

    남유진 회장은 인사를 통해 “경상북도 시장‧군수협의회가 지자체의 목소리를 중앙정부에 크고 또렷하게 들리게 하는 보청기의 역할을 하였으면 한다“며 내실 있는 협의회 운영에 대한 의지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