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제1회 전국 김천경제인 화합대회’가 지난  28일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에서 열린 가운데 박보생 김천시장 등이 경제인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김천시 제공
    ▲ ‘제1회 전국 김천경제인 화합대회’가 지난 28일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에서 열린 가운데 박보생 김천시장 등이 경제인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김천시 제공

    전국 김천경제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김천발전을 위한 화합과 실천을 다짐하는 ‘제1회 전국 김천경제인 화합대회’가 지난  28일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화합대회에는 박보생 김천시장, 이철우 국회의원, 이홍기 재경김천향우회장 등과 김천출신 전국 경제인 및 향우회원 270여명이 참여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전국에 흩어져 있는 김천출신 경제인들과 향우회원, 그리고 고향을 지키며 기업경영에 전념하고 있는 향토기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상생발전의 계기 마련과 고향발전에 동참을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기념식 후 우리 고향발전을 위한 실천다짐결의가 열렸고 결의문은 이홍기 재경향우회 회장을 비롯한 대구·부산 향우회장과 문경안 재경경제인 회장, 박보생 김천시장, 이철우 국회의원, 김병철 김천시의회의장 등이 서명을 하고 고향발전을 위한 다짐을 결의했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이 자리에서 “전국의 김천경제인이 국가경제의 주체로써 창조적인 사고와 도전정신으로 국가경제발전은 물론 지역발전을 선도해 나가고, 고향김천의 발전을 앞 당기는데 동참해달라”면서 “각계의 출향인들이 고향 김천 방문 시 활기차고 아름답고 더 멋진 모습으로 여러분들을 맞이할 수 있도록 1천여 공직자와 시민들이 더불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철우 국회의원은 축사에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역동적으로 변모하고 발전하는 김천과 여러분의 환한 웃음을 떠올리며 굳은 각오로 마음을 다잡아 본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은 지식경제부와 한국산업단지 공단이 주관하는 2013년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사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한 바 있으며, 전국에서 유일하게 3년 연속 전국 10대 도시에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