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블릿 PC활용한 선진 행정 추진
  • ▲ 의성군이 선진 행정추진을 위해 종이없는 회의를 위해 테블릿 PC로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의성군 제공
    ▲ 의성군이 선진 행정추진을 위해 종이없는 회의를 위해 테블릿 PC로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의성군 제공

    경북 의성성군이 선진 행정 추진을 위해 테블릿 PC활용을 통한‘종이 없는 회의’추진에 나섰다.

    의성군은 지난 27일 간부회의를 시작으로 회의서류 작성 등 기존 방식에서 탈피해 테블릿 PC로 회의를 진행했다.

    이같은 방식은 정부 3.0시책에 발맞춰 실․과장이 참석하는 간부회의를 시작으로 ‘종이 없는 회의’를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사전에 실․과장 등 간부에게 테블릿 PC를 배부하고 사용법 등에 대해 교육을 진행했었다.

    의성군은 종이없는 회의 방식이 정착되면 업무보고 시 대량의 회의서류 등 종이문서 생산량을 줄이고 종이 사용량을 줄임으로써 복사용지 및 프린터 토너사용을 절감시켜 연간 1천만 원의 예산절감 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기대했다.

    이 같은 회의 방식은 민선6기 김주수 군수가 ‘종이 없는 회의’를 주문하면서 추진하는 것.
    김주수 군수는 “앞으로 모든 회의 및 보고회에서 테블릿 PC를 활용하여 예산을 절감하고 정부3.0정책에 발맞춰 앞서 나가는 선진 의성군의 행정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